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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려식물', 노후 삶 윤택하게 해준다
우리는 부부를 '평생 반려자'라고 부른다. 반려(伴侶)는 짝 반(伴)과 짝 려(侶)를 써서 반려라고 하며, '인생을 함께 하는 자신의 반쪽 짝'으로 결혼 상대방을 지칭하는 단어였다. 현재는 애완동식물을 대체하는 명칭으로 반려동물에서 반려식물까지 의미가 확장되었다. 현...09-27 20:00
[사설] 전농동 '초화원' 더 멋지게 만들자
정원은 꽃을 심어 가꾸는 밭이다. 정원이 있는 집은 안정되어 보이고,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생기가 넘친다. 집이 사람에 의하여 계획되고 지어지는 것처럼, 정원도 계획되고 만들어진다. 정원은 뜰이나 동산·못 등의 공간을 가꾸고 아름답게 꾸미는 것으로, 자연적인 요소와 ...09-27 19:59
[사설] 명절마다 기승부리는 온라인 불법판매식품 집중단속 해야
명절 때만 되면 제수용품을 비롯한 식품들의 불법판매가 기승을 부리는데, 시와 구는 집중단속으로 뿌리를 뽑아야 한다. 특히 온라인 불법판매식품도 집중단속으로 뿌리를 뽑아 근절시켜야 한다. 현장이든, 온라인이든 불법판매식품은 불법행위로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소비자에게...09-19 12:45
[사설] 추석 명절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 하자
올여름은 유난히도 덥고, 무더위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 경제도 긴 무더위처럼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해 없는 사람을 더 힘들게 한다. 무더위와 장마, 경제불황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눈앞으로 ...09-19 12:44
[사설] 육아 문제 해결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단초
현대 국제사회는 인구가 국가의 가장 큰 경쟁력이며,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다양한 출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 하면 중국이라 할 정도로 15억명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인구 강국이던 중국이, 출산 인구감소로 슬그머니 인도에 1위 자리를 넘겨주고 저출산으로 인해 고...09-12 16:27
[사설] 사회복지사 노고, 감사해야 한다
현대사회는 복지사회이며,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헤택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회복지사는 복지정책을 일선에서 담당하고 실천하여 복지사회를 지탱해 주는 구성 요소 중 하나이며, 역할이 지대하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복지사회를 구성하고 지탱해 주는 사회복...09-12 16:27
[사설] 청렴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 버려야 한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 국방장관을 전격 해임했는데, 사유는 군사장비와 보급품 조달을 둘러싸고 부패 스캔들이다. 전쟁 중에 수장을 경질한 것은 부패가 심해 전쟁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해 초 부패로 대통령실 부실장과 ...09-08 09:57
[사설] 탄소중립, 인간이 살길이다
탄소중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 되는 개념이다. 즉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루어 탄소 실질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이다. 인류의 모든 에너지 및 비에너지 활동에...09-08 09:57
[사설] 동부화물터미널 부지개발, 지역발전과 같이 가야
지역주민과 일부 정치권의 반대로 10여 년 넘게 개발이 표류하고 있는 장안동 동부화물물류터미널 부지개발에 대해 서울시가 개발계획을 승인하여 지역주민들이 반발이 거세다. 서울시가 지난달 19일 시립대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08-28 20:09
[사설] '반려인 능력시험', 관심 가질 때다
'반려인 능력시험'을 보는 인구가 제1회 189명에서 지난해 2,436명으로 4년 만에 12배로 증가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가 오는 10월 15일 치르는 '제5회 반려인 능력시험'에 응시자 6,000명을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무료이며...08-28 20:09
[사설] 신이문역사 '증개축, 이문2동 얼굴 확 바꾼다!'
국철 1호선이 1980년 건설될 때 같이 만들어진 신이문역사가 노후화되어 오는 2027년 준공 목표로 증·개축을 위해 설계용역 중이어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신이문역사는 준공된 지 43년이란 긴 시간이 흘러 노화되어 수시로 보수공사 등을 진행하는 건축물로, 역사가 ...08-21 17:30
[사설] 안전한 공중화장실 국격 높인다
요즈음 우리나라 치안은 무방비나 다름없다고 혹평한다. 도시 곳곳에서 대형 치안 안전 사건들이 발생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잃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기 때문이다. 잊을만한 하면 대형사건들이 발생하는 요즈음, 동대문구가 여성들의 안전한 ...08-21 17:30
[사설] 육아 문제 해결이 저출산 대책 중 하나
예전에는 가족과 후손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해서 출산에 대한 선택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지만, 현재는 후손이 직접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현대인들은 결혼할지, 결혼해서 자식을 가질지 말지를 당사자들이 환경 또는 취향에 따라 선...08-15 14:02
[사설] 서울시립도서관 동대문, '목구조 건축물' 기대 크다
설왕설래가 많았던 (가칭)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구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도서관에 들어올 프로그램과 공간 배치 등에도 많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구는 서울시립도서관을 2029년 개관 목표로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국제설계'를 공모...08-15 14:01
[사설] 구의회, '청소년의회 교실' 확대 운영 바람직
청소년이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첫걸음은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서 함께 직접 보고, 듣고,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일이다. 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의회 교실이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민주주의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의회 교실은 학생들이 구의회를 방...08-09 10:37
[사설] 區, 제13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상' 빛났다
동대문구가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이는 이필형 구청장과 직원들이 구민의 안정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이 구청장이 취임...08-09 10:36
[사설] 대학합격은 준비한 자가 쟁취한다
최근 수능에서 킬러 문항을 없애야 한다는 대통령의 입시정책 발표로 수험생과 학부모, 학원이 큰 혼란에 빠졌었다, 킬러 문항은 공교육 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말한다. 교육부가 학생과...07-25 16:42
[사설] 아이 안전은 모두가 지켜야 한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 자동차 제한속도를 최고 30㎞로 제한해도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이다. 문제는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는 사망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지므로 강력하게 준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린이 안전 보호구역은 아이들이 ...07-25 16:42
[사설] 국민정책디자인단, 현장 체험 정책 빛난다
국민이 가끔 정부가 국민을 위해 발표하는 정책들이 현장과 동떨어진다며 정책을 비웃는 경우가 있다. 국민은 정부가 국민을 위한 특정 정책을 수립할 때 담당자들이 책상에 앉아서 세우다 보니, 현장감이 떨어진 정책이나 대책을 수립한다고 보는 것이다. 현장감이 떨어진 정책은 ...07-19 09:54
[사설] 재난재해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로 예방해야
연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 국토에 물난리가 발생하여 수 십명의 고귀한 생명과 집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재산을 잃었다. 재난재해는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면 막을 수 있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제방을 넘어 온 물이 지하차도를 채워 ...07-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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