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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도시 동대문구, '5분 정원' 기대된다
2024.03.05 18:16 입력
동대문구가 5분 이내에 어디서나 꽃과 나무를 보며 휴식이 가능한 '정원도시'를 조성하는데, '5분 정원 사업'에 구민들의 기대가 크다.
구는 지난해부터 '꽃의 도시 동대문구'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데, 3가지 목표는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만들기 ▲꽃과 나무와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만들기 ▲참여로 행복한 일상 만들기이다.
구는 이 계획에 따라 지난해 고산자로 양옆 보도에 관목 및 화초류를 심어 가로정원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11월 장평교 하부 중랑천 둔치에 심은 튤립이 봄 들어 일제히 개화, 중랑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심 곳곳에 꽃과 나무들로 채워진 공간을 조성, 구민들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꽃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투리땅과 화단에 상록수·산수유나무와 색색의 다년초를 심어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동대문구 곳곳에 조성해 거리가 화사하게 변했다. 올해는 5분 내에 꽃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5분 정원 사업'을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난해 '꽃의 도시' 선포 이후 전농동 도서관 부지에 '지식의 꽃밭'을 조성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 사업을 추진했다. '지식의 꽃밭'에는 누적 수십만의 구민들이 찾아 휴식을 취하며, 삶의 여유를 즐겼다. 이 구청장은 올해도 꽃과 나무와 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 속 정원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올해 5분 안에 꽃과 나무를 찾을 수 있는 '5분 정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 도시'를 추진하여 동대문을 바꾸고 있다. 이 구청장은 '5분 정원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형 녹지 조성, 국·공유지 발굴 녹지조성, 재개발사업 기부채납 공원·녹지 확충이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 중점 사업은 구청장 혼자는 할 수 없다. 구민이 같이 동참할 때 시너지효과를 내 성공할 수 있다. 구민들도 이 구청장의 '5분 정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꽃의 도시'를 같이 만들어야 한다. 이 구청장이 추진하는 꽃의 도시는 동대문의 품격을 높여 '다시 찾는 동대문, 살고 싶은 동대문'을 만드는 구심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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