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신문 창간 제35주년을 맞이하여, 동대문신문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구민과 애독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대문신문사 박승구 대표입니다.
동대문신문은 1989년 4월 29일 창간하여 구 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지역 정론지로서 그 역할을 담당해 온 지 어언 35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이 기간 기자들이 정론직필의 사명으로 기사를 취재하고 보도하다 보니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동대문신문을 사랑하고 지켜주신 구민과 애독자님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희 동대문신문을 아껴주시고 애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동대문신문은 앞으로도 첫째, 신문 본연의 임무이자 지역신문의 존재 이유인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과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론직필의 자세로 기자들이 발로 뛰며 구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그때그때 보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취재를 지역 현안, 새로운 스마트 정보제공, 교육과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선영을 보도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신문이라는 위상에 걸맞도록 새롭고 빠른 정보, 미담, 선행 등의 기사가 넘쳐나도록 지면을 꾸미겠습니다. 독자들은 신문하면 비판기능을 먼저 떠올립니다. 그러나 동대문신문은 비판과 발 빠른 정보제공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님!
코로나19 이후 사회가 변해도 많이 변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고 사람 관계가 이전 같지 않습니다. 더불어 저희 지역신문도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역신문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동대문신문이 지역신문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사랑하고 애독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동대문신문은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변화하면서 시대를 선도하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대문신문은 지금까지 이루어 온 전통과 명예를 지키며, 더욱 발전하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승구(본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