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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사랑의 라면 전달
휘경1~2동 취약계층 위해 각 100박스씩 나눔
2024.02.07 17:04 입력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난달 22일 직원들의 모금 및 이웃사랑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컵라면를 각각 휘경1동(동장 황상준)과
휘경2동
(동장 김명찬)에 100박스씩 전달했다.
앞서 삼육서울병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소소하게 모금해 라면을 준비해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삼육서울병원 관계자는 "직원들이 마음을 조금씩 모아 준비한 라면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식사가 어려울 때 간단하게 끼니를 거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전달받은 휘경1동과
휘경2동
은 병원 직원들의 뜻에 따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각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황상준 휘경1동장과 김명찬
휘경2동
장 "해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삼육서울병원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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