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쌀 10㎏ 520포 기탁

사회복지협의회, 쌀 10㎏ 520포 기탁

동대문신문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http://www.ddmnews.com/PEG/2023/9/doongdae094251.jpg" alt=""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br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에서는 올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8일 구청 앞 광장에서 '훈훈한 추석 명절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br />
전달식은 이필형 구청장과 협의회 박상종 회장, 한기성 ㈜제일한경 대표, 석근 동대문구<strong>상공회</strong>장, 최인권 이브자리 감사, 김용운 동아제약 상무, 김종구 대명신협 이사장,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진행했다.<br />
이날 마련된 쌀은 품질이 좋은 경북 상주의 상주 삼백쌀로 520포(환가액 1,612만원)를 전달했으며, 기탁된 사랑의 쌀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돼 훈훈한 추석 명절 선물이 되도록 했다.<br />
아울러 사회복지협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선물을 증정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5년 동안 훈훈한 명절 보내기 쌀 선물 전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br />
한편 박상종 회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드리는 작은 사랑이지만 이번 추석 명절에도 모든 구민들이 즐겁게 웃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이 넘쳐나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평소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주민이나 장애인, 노약자 등 우리주변의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여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해 드리는 등 우리사회가 아픔과 어려움 없는 복지 동대문구가 되는데 사회복지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 />
이에 이필형 구청장은 "명절 때마다 많은 쌀을 기탁해 주신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증정해 준 쌀은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님들의 봉사와 선행은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항상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후손 세대에도 복을 받으실 것"이라고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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