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세계 곳곳에서 '유월절 기념 제732회차 헌혈릴레이'
동대문 하나님의 교회, '생명사랑' 이어받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마다 전 세계 규모로 펼치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올해도 전개하는 중. 이번 생명사랑 헌혈은 제732회 차.
오직 헌혈로만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혈액이라는 점에서 헌혈은 곧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봉사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생명이 위태로운 이웃에게 헌혈로써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는 "생명의 진리 새 언약 유월절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본받아 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실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3일, 서울동대문 하나님의 교회(휘경2동 소재)에서도 헌혈행사가 열렸다. 이날 생명나눔 현장에는 동대문·광진·중랑·노원·도봉·강북·성북구민 약 480명이 함께했다. 휴일이라 가족 단위의 신자들과 대학생,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줄을 이었다. 행사에는 자유한국당(을) 김충선 당협위원장, 구의회 주정 의장, 서울시의회 맹진영 시의원, 구의회 신복자·오세찬·오중석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헌혈기증자들은 교회에서 문진을 마친 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에서 헌혈했다. 헌혈 봉사한 류규환(41) 씨는 "누군가에게 전해질 나의 피가 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이 꺼지지 않게 지켜주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정 구의회 의장은 "헌혈 봉사로 이웃을 돕는 성도들의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교회가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헌혈릴레이를 반기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서울지역에서 개최하는 헌혈행사는 이달만도 19일 서울공항교회, 서울관악교회, 서울월계교회, 20일 서울고척교회, 서울상계교회, 21일 서울강남교회에서 열려 이날 행사까지 총 2천700여 명이 동참했다. 다음 '생명 나눔' 배턴은 24일, 서울마포교회에서 실시한다.
하나님의 교회 헌혈행사는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와 국내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이달 20일에도 경기 광주, 목포, 대구에서 생명나눔 현장이 열려 봉사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해외 각지에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미국 여러 주에서 실시한 헌혈행사에 2천여 명이 참여했고, 영국, 호주, 독일, 네덜란드, 브라질, 엘살바도르, 인도, 네팔 등 세계 각국의 부족한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봉사는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평소에도 꾸준히 전개된다. 헌혈릴레이, 환경정화, 재난구호, 이웃사랑나누기, 경로당 청소,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도왔다. 그들의 봉사는 진정성을 인정받아 영국 여왕상,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 금상을 포함해 각국에서 2천여 회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해 12월 13일에는 교회로서 최초로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 고위급회담에 초청받아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참석해 연설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봉사의 계기가 된 유월절은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라는 뜻이다. 날짜는 성력 1월 14일(양력 3~4월경) 저녁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희생하기 전날 자신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우고 인류에게 구원을 약속했다.
올해 유월절은 앞서 10일에 거행됐다. 국내를 넘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페루,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와 히말라야 해발 4천 미터 오지마을 네팔 세르퉁, 아마존 열대우림지대 브라질 마나우스,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날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오늘날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재앙에서 보호받고 영원한 생명과 천국의 축복까지 받게 된다. 전 세계인들이 유월절을 지켜 이 모든 축복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동대문구 휘경2동에 소재한 하나님의교회 목회자와 신도 및 행사에 참석힌 내빈들이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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